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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마라톤 기대주 우뚝

과천 10km 단축대회 남고부 개인전 우승

제11회 과천전국남녀 고교 10㎞ 단축마라톤에서 대인고교 김재민 선수가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마라톤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 중학 5㎞ 개인전은 배문중 가희도 선수가 작년에 이어 2연패했다.

과천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고교 40개 팀, 중학교 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렸다.

고등부 남자 개인전은 김재민(30분27초)이 배문고 박명현과 충북체고 김준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개인전은 상지여고 원샛별과 같은 팀 정다움이 33분34초와 34분16초로 각각 1, 2위로 골인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은 충북체고가 2시간36분50초로 배문고와 경기체고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3연패를 달성했으며, 여고부 단체전은 상지여고가 2연패를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남자 개인전은 가희도가 지난해 기록보다 13초 앞당긴 15분31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개인전은 현서용(동인천여중)이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남자 단체전은 배문중, 여자 단체전은 동인천여중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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