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동초등학교의 ‘잉글리시센터’가 지난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군포시에 따르면 당동초 잉글리시 센터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청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공동 지원해 설립됐다.
잉글리시센터는 어학실 형태의 영어체험센터 2개실과 멀티 컬쳐 존 , 사이버 존, 아트&러닝 팩토리, 잉글리시 마켓 등의 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색다른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원어민강사 2명을 포함해 5명의 전담강사가 배정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노재영 시장은 “당동초등학교의 잉글리시센터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영어체험 및 학습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인재양성의 터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훌륭한 시설에 걸맞은 각종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