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최경규)는 봄철을 맞이해 조류 산란기, 봄비, 황사, 낙뢰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고장정전에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공급 및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한 ‘고장예방 특별 점검기간’을 설정하고 지난 21일 직원 65명을 동원,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배전선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이 기간을 통해 주택 밀집지역을 비롯한 해빙기 전력설비 피해 취약지구 등을 중심으로 특별 순시를 실시하여 고장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 개소를 사전에 찾아냄으로써 고장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정전으로 인한 피해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4월 시행되는 제18대 총선에 대비해 개표장 등의 선거 관련 중요시설에 대해서는 특수 작업차 및 전력설비 진단장비를 동원해 특별 정밀점검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