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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동 주민센터직원 장애우들과 지역 명소 나들이

지난 22일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홍명산)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 협의회(회장 이강은)회원들은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

이들은 떡과 과자, 라면 등을 마련해 화도읍 차산리 장애우 시설인 행복한 집(대표 이명자)을 방문, 지체장애가 있는 청소년 13명과 함께 지역 명소인 화도하수처리장을 찾았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인공폭포와 거대한 피아노모형의 피아노화장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또 직원과 통장들이 이들과 1:1 친구가 되어서 풍선 터트리기와 짝찾기 등 게임을 하며 즐긴것도 장애우들에게는 모처럼의 즐거운 하루였다.

홍명산 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통장님들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같이 함으로 더욱 친목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우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정을 심어 준 하루였다”며 “장애우들 보다 우리가 더 즐거운 날이 었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협의회 회원들도 하수처리팀 이연한씨로 부터 이곳 화도하수처리장의 시스템과 역할 등을 설명듣고 수질보호와 하수처리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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