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50명 정원의 법학전문대학(로스쿨) 입시 전형을 발표했다.
아주대는 26일 올해 로스쿨 입시전형을 일반전형(47명)과 특별전형(3명)으로 나눠 법학적성시험(LEET), 대학성적, 외국어성적, 심층면접을 통해 정원의 3~6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합산해 오는 12월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은 LEET가 40%를 차지하며 대학성적, 외국어성적 등이 각각 20% 반영된다.
특별전형 반영비율은 LEET 35%, 대학성적 15%, 외국어성적 20%, 심층면접 30%다.
아주대는 또 다양한 경력의 예비법조인 양성을 위해 소정의 경력, 자격증 및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면접반영비율의 7%내 가산점을 인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