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9일 검단산 일대에서 환경캠페인과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협의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지부 직원 30명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동안 검단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운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농협 하남시지부는 검단산 정상에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농협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각종사업을 채택한 뒤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군 시지부장은 “농협의 지역사랑은 늘 변함없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남시지부는 농촌사랑봉사활동, 독거노인 밑반찬지원사업, 하남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 지역문화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