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육군 51사단 항공대대 1천시간 무사고 기념식

사단 항공대 창설 이후 첫 번째 1천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항공대 전 장병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육군 51사단 항공대는 최근 각급 지휘관 및 참모, 조종사, 정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시간 무사고비행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록은 2004년 12월 1일 항공대가 창설된 이후 1천205일만에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완전무결한 작전을 수행해 얻어낸 값진 결실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 부대는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대장 주관으로 무사고 비행 1천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져 부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항공대는 이번 기록을 수립하기까지 전 장병이 혼연일체가 돼 즉응전투태세 유지와 실질적인 교육훈련, 합리적인 부대관리 및 안전생활화에 모든 노력을 쏟아왔다. 특히 계절별 특성에 부합된 항공안전토의, 항공기 점검절차 통일안 제시, 위험예지훈련, 항공기 일일 지휘검사 정착 등 전 부대원이 제반 안전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의 행동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지난 2007년 항공안전 우수 부대 및 무사고 부대로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최정예 항공대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항공대장 정인진 소령(3사 28기)은 “이번 기록 달성은 전 부대원이 안전비행과 임무 완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얻은 값진 열매”라며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부대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부대 항공대원은 “항공대 장병으로서 이번 천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해 뿌듯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 항공대원들이 5천시간, 1만시간 무사고 비행을 바란다”고 기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