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성회관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건전여가 활용을 위한 제35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16주 과정이며 모집대상은 군포시 거주자로 모집인원은 58과목 89개 반에 3천219명이다.
접수기간은 우선모집이 오는 11일이며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의료보호대상자, 저소득 모자가정, 통장, 반장,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각 과목별 모집정원의 10%범위내로 접수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의료보호대상자 및 저소득 모자가정에 대해서는 기술기능, 정보화 및 취업자격증반 중 1과목에 대하여 수강료가 면제된다.
일반모집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으로 과목별 추첨에 의해 선발한다.
모집과목은 정보화 교육과 외국어 교육, 조리사 및 미용 등 자격증반 및 취업·부업 창업반, 교양반 등 58개 강좌를 비롯한 교육 수료생을 위한 전문인반 및 창업 동아리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 및 실질적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 심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취업·부업·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전문 직업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수강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유아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여성회관(☎390-058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gender.gunpo21.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