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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지구, 우리 힘으로 지켜요!

시민단체, 지구의 날 맞이 다채행사 마련

인천 YMCA,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인천지역 22개 시민단체는 제 38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지구의 날 행사를 ‘1℃만 낮추면 지구가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

이번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및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해 2008년 지구의 날 기념식과 1천여대의 자전거가 시내 7코스를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등이 열린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초록지구’,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천연 염색’,‘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27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시가 2000년부터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리 닐슨의 주창으로 ‘지구의 날’ 행사를 출발해 현재까지 세계 184개국 5만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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