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5일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소재 컨츄리승마클럽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재활승마체험은 동물을 매개로 마음의 치료를 하고, 행동 변화에도 좋은 결과를 주는 치료 방법이다.
김용서 시장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을 갖고 재활치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