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글로벌 마인드 확산과 세계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오는 6월 28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제2회 IUDC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인천시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원고(영문 및 한글)를 인천도개공 기획조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선대회 심사를 거쳐 6월 28일 본선 심사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대회 심사항목은 내용(25점), 발음(25점), 독창성(20점), 자신감(15), 태도(15점) 등으로 100점 만점에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