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고객들이 직접 선발하는 3월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이옥순(3기)이 선정됐다.
올 시즌 개막 경주인 제1회차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바 있는 이옥순은 고객투표에서 2~5회차 경주의 베스트 플레이어 4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선발됐다. 이옥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뽑혀 3월에 강한 여성선수로 기록됐다. 시상식은 23일 13경주 종료 후 경주수면 배위에서 열린다.
지난 1월 오세준(1기)과 결혼,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는 이옥순은 1회차 베스트 플레이어 상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옥순은 “각별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