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 기업인들과 시청 직원들이 기업하기 좋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 회원사 직원 200여명과 시청 기업지원센터 직원 16명은 지난 18일 진건읍 용정리 일대 33개의 기업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등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페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도 깨끗히 정리했다.
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도 수거하고 기업체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5일은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서 5월 24일은 화도읍 창현리, 6월 21일은 화도읍 차산리 주변을 대상으로 이같은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기업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