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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넘버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말 전국 시범농업기술센터 선정에 이어 이번엔 경기도 주관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시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촌지도기관의 활력 도모와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평가는 2007년도 농촌지도업무에 대해 기획공모, 인력육성, 작물기술, 영농컨설팅 등 분야별로 평가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전국 최초 농업기계은행을 비롯해 그린농업대학, 그린학습원 설치운영, 농·특산품 육성기금사업 등 다양한 특수시책사업을 추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말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패와 3천만원의 상 사업비를 수상하게 된다.

임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정은 지난해 말 전국 시범농업기술센터 선정에 이어 수상하게 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전국 최우수센터에 걸 맞는 창조와 스피드한 농촌지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근교 여건에 맞는 근교형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발굴하고 농업의 2·3차 산업의 활성화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와 관련해 우수상에는 용인시가 선정됐으며 포천시와 시흥시는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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