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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모하메드 카림 라히미 방문

안시장과 환담 ‘비젼 2014 프로그램’ 참여 요청

지난해 7월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선교봉사단 23명 피랍사건으로 알려진 아프카니스탄의 모하메드 카림 라히미(Mohammad Karim Rahimi) 대사가 29일 오전 한국중동문화원을 방문,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지난해 피랍당시 안상수 인천광역시시장이 보낸 서한에 크게 감명 받은 아프카니스탄 모하키크 하원부의장이 하자라족 원로들을 움직여 협상을 평화롭게 마무리 되도록 지원을 해주었던 인연의 연장선상에서 안상수 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모하메드 카림 라히미(Mohammad Karim Rahimi) 대사는 “작년의 인연을 되살려 ‘비젼 2014 프로그램’에 아프카니스탄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안상수 시장은 “50년 전 전쟁의 폐허에서 도시를 재건한 인천(한국)과 같이 향후 아프카니스탄 국가재건에 인천이 참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에 아프카니스탄 스포츠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스포츠 교류와 국가재건사업에 인천기업체와 건설사가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모하메드 대사가 힘써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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