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시민연대는 오는 7일 오후 1시·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미국 의료보험체계에 대한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식코’ 상영회를 갖는다.
다큐멘터리 ‘식코’는 이윤을 극대화하기에 급급한 미국 의료보험제도 속의 관련기관들이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해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든 ‘마이클 무어’ 감독은 ‘화씨 9·11’ 등 미국 사회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제작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다큐멘터리 상영 후 미국과 한국의 의료보험문제에 대한 이야기마당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