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내 사랑 내 고장 ‘북성동’

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정취 탐색 프로젝트 실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이 내 고장 문화와 정취를 탐색해 청소년들에게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북성동 프로젝트’를 오는 9월까지 토요 휴업일에 북성동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되는 ‘북성동 프로젝트’는 중·고등학교 단체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에 있는 한중문화원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월미도에서 인천의 역사와 바다환경 등을 체험한 후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체험활동에 대한 느낌을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총체적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창의성 및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고장 북성동에 대해 새롭게 알고 체험하여 내 고장 사랑하는 마음과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학생문화회관 최종설 관장은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 다시 보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보다 더 이해하고, 나아가 애향심을 함양해 훌륭한 문화시민의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