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8년도 정책의 성별영향평가를 확대 실시키로 하고 총 46개 자체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2008년도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성별영향평가 과제선정·평가위원회 구성과 전담 자문기관지정을 완료하고 시 본청 및 각 군·구를 대상으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이에 자체 추진계획에 의해 제시된 61개 과제를 전담자문기관인 인천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에 의뢰해 과제선정의 적정성, 필요성, 환류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난달 30일 과제선정·평가위원회(제1차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6개 자체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여성부에 2008년도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평가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자체 추진과제는 시 본청 7개 과제(용역 포함), 군·구 39개 과제로 총 46개 과제이며, 용역 과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양성평등시설 확충 방안에 관한 용역 과제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 내에 추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업무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선정된 과제추진을 위해 여성부에서 실시하는 과제담당자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자체 성인지력 향상교육에 참여토록 해 성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성별영향평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습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통해 작성된 과제는 전담 자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정책의 환류방안 도출과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의식전환을 통해 정책의 성별영향평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