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발생시 대처·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첫 날인 26일 오후 3시에는 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에서 7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27일 오후 2시부터는 민방위 대원 등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구청사 지진대비 훈련 및 주요 노선별 주민대피 차량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과 안전관리계획상 문제점 보완 등을 통해 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