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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직계 AI 극복 ‘앞장’

시의회, 소비위축 우려 삼계탕 식사시간 가져

성남시 공직계가 AI 공포 차단에 적극 나선 가운데 최근 시의회가 시 간부 직원과 함께 삼계탕 식사 시간을 가졌다.

“AI, 닭 음식과 무관해요.”

성남지역 시청, 시의회 등 공직계가 최근 일련의 AI 공포로 인한 닭, 오리 소비기피 현상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23일 AI(조류 인플루엔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이수영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시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계탕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수영 시의장은 “시중의 닭은 AI와 거리가 멀다”며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AI와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조류독감 공포로 인해 닭 소비위축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성남시는 13일 논골마을 닭죽촌에서 이대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간부와 지방 일간지 출입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백숙 석찬시간을 가졌다.

또 중원구도 26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강효석 구청장과 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오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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