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강 및 한강하류의 지류와 물길을 도보로 탐사, 한강의 환경현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관련 이해 당사자들과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도보순례 대장정이 한강 일대에서 펼쳐졌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직원, 민간단체 회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한강 120㎞구간에서 도보순례를 실시했다.
김상균 한강유역청장은 “도보순례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