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영 군포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일 대야동 지역을 로드체킹 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본격적인 행락 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될 대야동지역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대야특화사업 등 시의 대형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노 시장은 먼저 대야미역 주변에 입주예정인 아파트의 기반시설 및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철로변 관리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반월 저수지 주변에서는 데크(산책로)를 확인하고 파손부분은 건설과에 하자보수토록 지시했다.
노 시장은 또한 올해 말 착공예정인 반월호수 피크닉 장 조성도 산책로와 잔디광장조성등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도록 추진해줄 것을 소관부서에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수리산도립공원에 대해서는 안산시계 국도 42호선과의 연계 등 관련 시의 건의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실무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리산 임도주변에서는 행사가 끝난 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철거하고 계곡주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와 취사행위 금지 등 표지판을 세워 시민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보존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