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0일 월산리 화도복지회관 5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석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평한 양육여건 조성과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하는 드림스타트센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한 드림스타트센터는 0살에서 12살 어린이들 에게 건강·복지·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시는 앞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문화활동 지원사업, 가족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며, 방과 후에 돌봐줄 부모를 대신해 공부방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