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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과 친해져 민주시민 될래요”

동수초교-인천지방법원 멘토활동… DVD 관람 등

인천동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1일 인천지방법원을 찾아 ‘민주사회에서의 법 그리고 재판’이란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동수초교의 이번 법원 방문은 학교와 법원간 멘토링 운영 일환이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사법부 홍보 DVD를 시청한데 이어 멘토 법관인 김현미 부장판사의 강연을 듣고 법복 입어보기, 법률 퀴즈, 판사와 학생간의 질의응답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와 법원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법률 이해와 준법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멘토 법관인 김현미 부장판사는 “민주사회에서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이 중요하며 더불어 민주사회와 관련한 법과 재판 등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법의 제정과 절차, 재판의 종류와 절차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동수초교 이종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과 법원 등에 대해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법원과 학교 간의 긴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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