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안양지부 지적장애인 51명이 지난 13일 봉사단체와 한국마사회 등의 후원으로 과천 서울경마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경기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신옥자)는 지적장애우 51명과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의 후원으로 과천에 있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지적장애인들의 이번 나들이는 안양시 여성자원봉사회 심재룡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박광준 본부장 등 6명의 도움을 받았다.
이날 지적장애우들은 경마공원 내의 가족공원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장미원과 야생화 정원에서 만발한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기도 했다.
이번 나들이의 하이라이트는 승마체험이었다.
한국 마사회의 도움으로 지적장애우들은 직접 말을 구경하며 만져보는가 하면 한명에 낙오자도 없이 말을 타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지적장애우들은 생에 처음 하는 경험이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으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사회 직원들이 옆에서 열심히 보조해줘 아이들의 얼굴엔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
아이들은 승마 체험 후, 봉사자들에 따뜻한 도움으로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식식사를 했다.
지적장애우들은 기념사진과 경마공원 주변을 돌아 본 뒤 보금자리인 안양으로 돌아왔다.
신옥자 지부장은 “승마라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으로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이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 마사회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