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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식재산센터, 서포터즈 1차회의

지식재산권 창출 도모

지역내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 언론사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원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위원들이 18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 수원지식재산센터는 18일 수원상의 회의실에서 지식 재산권 서포터즈 1차회의를 개최했다.

수원 지식재산권 서포터즈는 지역 내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 지자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수원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재권 창출사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지식재산센터는 현재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과 출원료 지원, 선행기술조사 지원 등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내 산·학·연·관 주체간의 연계와 상호교류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특허협력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수원 지재권 서포터즈 사업 및 향후 추진 계획과 현재 지식재산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내용,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 위원인 아롱엘텍(주) 김진국 대표는 발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지식센터에서 지역발명 진흥을 위해 추진중인 수원 학생발명 대회와 경인지역 발명의 달 행사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국내외 발명 성공사례를 발굴해 발명에 대한 동기를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허법인 태동 박준영 변리사는 “현재 수원지식재산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지역의 특색 및 산업특성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지식재산센터 오병민 간사는 “앞으로 2차 및 3차 회의에서는 특허기술동향과 최신기술 등 정보제공 차원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기존사업뿐 아니라 신규사업도 발굴·확대해 앞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 상용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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