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유병훈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최근 영락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남농협은 최근 영락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병훈 조합장을 비롯 직원 등 30여명은 대청소, 발맛사지, 식사도우미 등 3시간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남농협은 또 영락요양원과 경로원에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병훈 조합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울 수록 불우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지역농협이 앞장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랑예금으로 기금을 조성, 하남시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 관내 초·중·고에 도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