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6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개인택시 운송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택시 활성화를 위한 ‘2008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강상욱 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오세창 아주대학교 교수, 이희정 수원시의회 의원, 인천발전연구센터 한종학 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브랜드 택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늘어 나고 있어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토론자의 의견을 대중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