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수출지원활동을 전국 22개 지역본부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정부의 해외마케팅 지원창구 단일화 조치에 따라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 수출지원은 중진공에서, 해외에서의 수출지원활동은 KOTRA로 단일화했기 때문에 이뤄진 조치다.
이번 창구단일화 조치로 중진공은 중소기업 시장개척단과 국내외 전시회, 지사화사업, 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의 신청, 접수, 모집, 선정 등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수출지원활동을 지역본부에서 수행하게 된다.
또 중진공은 KOTRA국내 무역관이 수행하던 사업운영과 기능을 무역관 직원을 파견받아 인계받게 된다.
이어 수출인큐베이터 운영 등 그동안 중진공이 수행하던 해외마케팅 사업의 국내부문은 중진공이 계속해 담당하게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해외 마케팅 창구단일화를 계기로 지자체와 자방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