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간 불모지인 남양주시 와부읍에 상설 전시공간이 생기면서 46명의 작가들이 저마다 뛰어나고 독특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시한의 ‘맑음안에서-소’, 김기로의 ‘체온-공’, 김영만의 ‘불설 아미타경’을 비롯해 김용윤의 ‘자연의 소리’와 서정남의 ‘내 영훈의 정원’, 황남규의 ‘내 마음의 풍경’ 등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개성있고 인정받는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전시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주고 있다.
‘와부-미술의 새물결’이란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이 상설 전시장은 최근 와부읍 덕소리 458-3에 준공된 와부행정타운 주민자치센터내에 자리잡고 있다.
와부행정타운 준공 축하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개최되며 아리수미술인협회(회장 김시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외부읍, 주민자치위원회, 미술협회 남양주지부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