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한 지 7년만에 명품학교로 우뚝 선 수원 잠원초등학교.
수많은 발전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잠원초교는 지난 2002년 3월2일에 개교해 착하게·바르게·슬기롭게를 교훈으로 공수배 인사를 통해 윗사람을 섬길 줄 알고, 학교와 사회의 규칙을 지키고, 학습에 힘쓰는 뜻을 담는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잠원초교는 ‘사랑과 지혜로 큰 꿈을 키우는 희망 잠원교육’을 지표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교로 소문나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잠원초교는 전체 54학급에 2천여명의 학생들이 68명의 교사 밑에서 명품잠원교육을 받고 있으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잠원초교는 학생의 발전을 위해서 교사부터 발전시키기 위해 공개 수업을 하고 있으며, 동학년 장학을 통해 교사들은 같은 학년 교과 과목 상관없이 수업을 들어 개선, 보안을 하고, 임상장학을 통해 교장 교감이 수업을 들어 교사들을 지도한다. 또 자기 장학을 통해서 전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해 직원협의 연수물을 발표한다.
▲명품 잠원교육
잠원초교 학생들은 공수배 인사(일명 배꼽인사)를 생활화 해 예절의 기본인 인사부터 배운다. 이처럼 배운 인사를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생활화 해 심성을 바로 잡아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학생들은 동요와 동시를 외워 성인을 따라하는 학생이 아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 나가고 있다.
교사들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생활영어를 수업에 적용, 모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3단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잠원초교는 실내 정숙이 정착돼 있다.
서로의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게 목소리를 낮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목소리가 높아지면 서로 ‘쉿’을 이야기 한다.
교사들은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 하고 수업시작 전까지 약 15분 동안 영어와 독서, 논술 한자공부를 지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주입식이 아닌 적은 시간이지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꾸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울거리 넘쳐나는 방과후 활동
잠원초교는 방과후 특별활동 시범학교다. 올 3월에 창단된 수영부는 총 24명의 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장배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학교의 명예을 떨쳤다. 또 음악부 학생들은 제30회 수원시학생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피아노 독주(임관호 6학년)와 합주(김지아 외 52명) 독창(김지예 2학년) 현악독주(전채안 5학년)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잠원초교는 이외에도 바둑, 한자, 플룻, 로복과학 등 17개의 방과후활동을 진행해 학교가 끝난 뒤의 배움의 터를 마련하고 있다. 또 잠원초교는 토요휴업일(월 2회)에 학교에서 이뤄지는 꿈동산 틈새학교를 운영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나 특기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방학동안 교육 활동 지원 확대로 저소득층 자녀, 한 부모가정, 나홀로 학생등의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하는 느티나무 학교로 과외활동의 학교 내 흡수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소질, 적성을 개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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