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학교설립 문제와 관련해 지역별로 철저히 파악해 무난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일 구리남양주교육청 관리국장으로 취임한 이성모(58) 신임국장이 밝힌 각오다.
이 국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포천과 의정부, 성남 등에서 근무했으며 직전에는 도교육청 총무과에 재직했다.
포천이 고향인 이 국장은 지난 2001년 부터 3년간 고향인 포천교육청에서 관리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등산을 즐기며 포천에서 노모와 부인, 두 아들과 살고 있다. 매사에 빈틈이 없고 확실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