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5일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송현근린공원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동구 여성대회’를 열었다.
구는 건강한 가정과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증진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여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동구 여성대회는 ‘미래를 여는 여성 함께하는 평등사회’ 라는 주제 아래 식전행사로 신나는 풍물놀이 및 동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후 인천시 관공서 직장인밴드의 ‘락 페스티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