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 개소식이 7일 노재영 시장, 이경환 시의회의장, 김세동 안양세무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가 7일 군포시청 1층 민원실에 문을 열었다.
이번 출장소 개설로 군포시민들은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등 국세관련 주요 민원서류 10종을 발급받을 수 있고 사업자등록·휴업·폐업신고,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 신청,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접수, 각종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포지역에는 1천169개 기업체와 4만3천명의 납세자가 있으나 세무서가 없어 국세 관련 민원을 안양세무서로 가 처리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