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 R&BD 클러스터’ 착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5·7공구내 송도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에서 개최된다.
(재)송도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R&B 기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고진섭 인천시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400여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송도국제도시 2공구 45만3천523㎡에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해 110여개의 기업과 20여개의 공공기관이 R&D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송도국제도시를 국제적인 기술개발 거점으로 구축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인천시의회에서 ‘송도테크노파크 확대 조성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따라서 송도테크노파크 R&BD 클러스터는 총 21만3천619㎡ 규모로 IT, BT, 메카트로닉스, 자동차부품, 정밀기기, NT·신소재 분야 등 업종별 특화된 건물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R&BD용 건물은 지상 20층에서 30층 내외로 32개동을 건립해 국내외 유수 연구 및 벤처인력이 24시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지식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시설은 지상 15층부터 지상 31층 건물 5개동으로 IT·BT·메카트로닉스 등 업종별로 특화된 건물 클러스터를 형성해 연구시설, 도시형공장, 지원시설 등이 구축된다.
IT센터는 지상 31층 건물 2개동(연면적 11만1천183㎡)으로 오는 2011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BT센터는 지상 25층 건물 1개동(연면적 3만3천250㎡)으로 2010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메카트로닉스센터는 지상 15층 건물 1개동과 지상 30층 건물 1개동(연면적 6만9천186㎡)으로 오는 2011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13년 12월 송도테크노파크 단지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인천은 물론 동북아의 기술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