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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도시브랜드 개발, 화훼도시 도약 발판마련

‘이코체’ 로고 최종선정 마케팅 전략 등 제시

과천시가 명품화훼 도시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 ‘이코체’(icoche)를 개발, 세계속의 화훼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명품화훼브랜드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화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브랜드명과 로고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5, 6월 명품화훼브랜드 실무협의회와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올라온 10개 후보(안) 중 최종 선정된 ‘이코체’는 순수한 한글식 표현 ‘이꽃에’를 연음 표기한 것으로 ‘4계절 꽃이 있는 과천’이란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꽃잎을 모티브로 활용, 화훼 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고 전체 형상을 구체화하면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명품화훼 도시브랜드 용역업체 김기태, 김병근 연구원은 이날 보고에서 과천화훼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강화 전략과 과천화훼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전략, ‘이코체’ 브랜드 개발 네이밍 및 BI에 대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개발관련 향후 관리 대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브랜드 사용범위와 브랜드 운영방식 및 사용권자 승인기준, 포장재 관리 등 브랜드 운영시스템과 관리체계를 구축, ‘이코체’가 부각되도록 인지도 및 지명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과 이찬주 팀장은 “명품화훼 브랜드 ‘이코체’가 오는 2010년 착공하는 화훼종합센터 건립과 발맞춰 과천을 화훼시장 명소로 태어나는 동시 시 이미지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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