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소방서 고색119안전센터는 16일 지역내 어렵게 살아 가고있는 불우한 소년·소녀가장에게 학교에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색119안전센터에서 2008년 특수시책으로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시작해 고색119안전센터 전직원 및 지역 소방홍보위원회에서 매월 모금한 성금 80만원을 관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을 학교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고색119안전센터와 소방홍보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매년 2회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중부소방서 이인창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업무특성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주변의 불우이웃을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작은 실천이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