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기존의 낡고 협소한 오픈형 형식의 벽돌식 버스정류장을 현대식 박스형으로 확장, 버스정류장 환경을 개선했다.
경부선 신갈 버스정류장은 지난 1978년부터 수도권 거주자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애용돼 오는 등 하루 평균 약 1천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도로공사는 버스정류장 주변 경계석과 블록을 전면 교체하고, 계단 및 옹벽부에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적 도색을 실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죽전 버스정류장 양방향 등 고속도로의 주요 버스 정류장을 관할지자체와 협의, 이용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