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는 16일 화성별관에서 수원지역 기관장과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봉제 수원상의회장을 비롯한 수원지역 기업인 9명과 김용서 수원시장 및 기관장 7명이 모여 기업애로사항과 기관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디지털엠파이어협의회와 삼성테크노파트입주자대표회의 측이 수원 영통 지하철 공사 및 교통신호체계 불합리로 인해 건물 진입이 어려워 입주 상가들의 피해가 크다는 애로사항을 해당 기관장에 건의했다.
이에 수원시 등 기관에서는 지하철 공사로 인한 혼잡과 교통체계 유지 및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즉시 해결이 불가하기 때문에 추후 시간을 갖고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또 경기R&D센터 입주사 (주)피아이씨텍 홍성훈 대표가 “IT기업 등 지식기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경영자금 대출시 기술성 등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해당 기관은 세부내용을 알려주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한편 수원지역 세무서는 기업체에서 세무조사 시기와 기간을 조정할 수 있고 10월부터 카드로 세금납부가 가능해 진다는 내용 등을 안내했으며 수원지역 소방서에서는 폭염기간 중 사내 위험물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등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