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공장은 지난 16일 오후 5시 홍보관에서 ‘VPI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VPI 기부금’은 GM대우의 임직원, 개인, 팀원 등이 한 해 동안 비영리기관에서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GM대우가 자원봉사자 명의로 그 비영리기관에 기부금을 주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GM대우 부평공장은 이날 기부금은 부평종합사회복지관 3천750달러, 성동원 500달러, 예림원 3천750달러, 해피홈 4천달러, 시온육아원 7천750달러, 신명보육원 1천250달러, 희락원 1천75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이 전달된 곳은 지난해 GM대우 사회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한 수도권지역 17개 사회복지기관 중 부평지역내 7곳으로 총 2만2천750달러를 자원봉사자 명의로 기부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GM대우 사회봉사단이 나눔과 공존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