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2008년도 상반기 고품질 쌀 생산대책 추진에 따른 중간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쌀 연구회원과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관계관, 시·군 실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원 및 파주, 포천, 가평, 양평, 여주 등 현지포장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
현지 평가회는 탑라이스생산단지와 G+Rice생산단지, 쌀연구회가공센터, 친환경종합시범단지, 기능성 쌀생산 브랜드화 유통시범단지를 순회 평가하며 시범단지별 생육상황과 엽색진단기활용방법, 병해충발생상황, G+Rice생산 및 친환경종합 시범단지 추진상황 등을 종합 토의한다.
또한 종자보급과 시비, 병해충, 생산비 절감, 친환경농업 등 올해 고품질 경기쌀 생산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종합 검토해 고품질 쌀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영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곡물가의 급등과 유가급등에 따른 곡물 수급상황이 불안해 식량위기에 봉착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경기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쌀연구회가공센터는 농협RPC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일본보다도 더 우수한 쌀 제품이 나올수 있도록 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이후 집중호우 및 태풍에도 우리가 할수 있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올 가을 수확때는 경기 고품질쌀이 세계 최고의 쌀이 될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