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8일 습지생물과 갯벌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전시관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생태공원인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32억여원을 들여 연 건축면적 726㎡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생태공원 전시관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전망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습지생물과 갯벌 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등이 염전체험학습장에서 천일염 생산 체험을 가졌으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총 면적 156만1천㎡의 폐염전과 공유수면을 활용해 조성 중이며, 현재 관리사무소, 샤워동, 생태전시관, 수문 등이 준공됐고 내년 5월까지 생태 탐방로, 관찰데크, 조류 생태 관찰대, 풍차 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