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푸통 위원장이 안상수 인천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통 라오스 NOC위원장 일행은 내년 12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대회(SEA Games)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시를 방문했다.
푸통 위원장 일행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갯벌타워 2층 귀빈실에서 안 시장과 만나 라오스와 인천시의 체육교류 확대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통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약 사업인 ‘비전 2014 프로그램’이 내년 12월 라오스에서 개최될 동남아시아대회 개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 동남아시아 대회에 안 시장의 초청을 건의하고 라오스와 인천시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시는 ‘인천 비전 2014프로그램’ 일환으로 태권도 코치 파견사업, 태권도 실내 체육관 건립 지원, 태권도 장비지원과 ‘2009년 제25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관련해 승용 및 승합차량 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푸통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등을 방문해 한국과 라오스 간 체육교류를 협의하고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