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6일까지 홍콩과 마카오, 중국(청도·연태)을 대상으로 국외합동 에어포트 세일즈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포트 세일 추진단은 이 기간 동안 대상 도시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과 공항·항만·투자관련 기관·업체·단체 임원 등을 초청,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추진단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인천시 개발계획 및 발전 전략을 홍보하고, 항공·항만 등의 물류정책 소개와 향후 비전설명,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및 질의응답, 투자유치 상담, 물류활성화 토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3천300만 수도권 배후도시이자 서해안의 요충지인 인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이자 중국을 잇는 연계지로서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지 한국 물류 기업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문도시 현지 공항·항만 관련 시설, 기관, 업·단체를 방문해 물류산업 등 관련 잠재시장 발굴과 의견수렴 및 자료를 최대한 수집 하는 등 상호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외 합동 에어포트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추진, 인천시가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과의 상호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외국자본의 유치를 현실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