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 변화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까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각 동 주민대표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교실을 실시했으며, 지난 18일 참여를 희망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장애체험 교실은 시각, 청각, 휄체어, 상지장애 등의 체험을 통해 장애 유형별에 따른 에티켓을 교육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suwonrehab.or.kr, 031-207-150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