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4일 전기요금 체납으로 단전이 예고된 소외계층가구에 후원금과 편지를 전달해 주는 ‘사랑과 희망의 빛을 이웃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최근 고유가 등 어려운 시기에 생활고로 공공요금도 내지 못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요금이 체납돼 단전이 예상된 소외계층가구의 소식을 접하고 자체 후원금을 마련해 연체된 전기요금을 대납해 주고 해당 소외 가구마다 전직원들의 온정과 희망이 담긴 ‘사랑의 편지’를 함께 전달해 주었다.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후원금은 기존 사회공헌활동 재원과는 별도로 직원들이 평소 회식비 절약 등 쌈짓돈을 모아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의 빛을 밝혀주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