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수습행정관 과정을 밟고 있는 권영우(28·행정고시 51회)씨가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공부노하우를 깜짝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권씨는 지난 24일 중앙도서관 문예 창작실에서 초등학생부터 장년까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회를 열고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행시 합격까지의 살아 있는 단계별 수험 체험기를 맛깔스러운 말솜씨로 진행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무엇보다 공부도 적성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공부는 노력과 자질 중에서 자질이 30%, 노력이 70%”라면서 “경쟁의식, 동기, 지속적인 인내력, 반복학습 등이 어우러질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권영우 행정관은 “평교사인 부모님이 어린시절 강조했던 책읽기가 큰 밑바탕이 됐다”고 강조하고 “주말에는 축구 등 동아리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해 요령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수험생 한은미(산본동)양은 “강연회를 듣고 보니 평범하면서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인데 서울대출신의 고시 합격생이라는 믿음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가고 공감이 간다”며 “내 공부습관을 다시 점검해보는 계기가 된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2007년 제51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권영우씨는 올 2월 서울대를 졸업하고 군포시에서 지난 21일~25일까지 수습행정관 과정을 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