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명시지부는 지난달 31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부부 1쌍과 자녀에게 친정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경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다문화 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해 안정적인 국내정착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국방문 지원대상자로 선발된 중국 국적의 이수영 씨는 지난 2004년에 광명시에 농업을 하고 있는 남편 강덕균 씨에게 시집을 와 현재 4살된 아들을 두고있으며, “최근 중국 연길에 친정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농협에서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광명시지부 주재영 지부장은 “최근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이 꾸준히증가하고 있어 이들에게 낯설은 타국땅에서 최대한 빨리 안정된 정착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