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축구경기,전광판으로 즐기세요”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베이징올림픽 한국대표팀 축구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중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이에 따라 오는 7일 오후 8시45분 카메룬전, 10일 오후 8시45분 이탈리아전, 13일 오후 6시 온두라스전 등 조별리그 세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전부터 경기장을 무료 개방한다.
재단은 한국축구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전광판 중계여부를 수원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www.suwonworldcup.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