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썸머스쿨 클래식’이 시리즈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공연일정은 오는 14일과 15일 ‘썸머스쿨클래식Ⅰ’이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실내악의 초대’를 시작으로 21일 ‘썸머스쿨 클래식Ⅱ’가 오후 7시 30분 JK앙상블 ‘해설음악회’, 23일 ‘썸머스쿨클래식Ⅲ’ 교과서속 교향곡 여행이 문예회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 각각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의 지적능력과 문화체험을 위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 공연으로 클래식의 전체흐름을 파악하고 교육적 효과를 위해 전체 시리즈를 관람할 것”을 권장했다.